면역력 강화에 좋은 3월 제철 채소와 생선: 우엉, 도다리

안녕하세요. 약밥아재입니다.
약식동원(藥食同源) -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항상 제철음식을 찾아 요리하고 맛보는 것도 동일한 의미의 행동인 것 같습니다.
제철에 나는 만큼 최고의 영양과 맛을 가진 제철음식 재료로 우리 건강도 관리하고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3월 제철 식재료인 우엉과 도다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엉 조림과 도다리 미역국 조리한 모습

우엉의 효능 및 기원

우엉은 주로 뿌리 부분을 이용하는 식재료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우엉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 건강 개선과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며, 인슐린 조절 효과로 당뇨 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우엉에 포함된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엉의 기원은 중앙아시아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주로 강원도, 경상북도 지역에서 많이 재배됩니다. 이 외에도 논두렁이나 들판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우엉을 직접 채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어릴 적 시골 뒷산에서 우엉을 캐서 어머니께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자연에서 채취한 우엉은 더 향긋하고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제철 시기:우엉은 3월부터 5월까지 제철이며, 특히 4월과 5월 사이가 가장 신선하고 영양가가 풍부합니다.

우엉을 저렴하게 구하는 방법

우엉은 대형 마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지역 시장이나 농산물 직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면 더 신선하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상북도나 강원도 농산물 직거래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질 좋은 우엉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고품질의 우엉을 원한다면 유기농 전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도다리의 효능 및 서식지

도다리는 한국의 남해안과 동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바닷물고기로,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도다리는 비타민 B군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체내 에너지를 보충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아 심혈관 건강 개선에도 유익합니다. 특히 도다리의 단백질은 체내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도다리는 주로 경남 통영, 전남 여수 등 남해안 지역에서 많이 잡히며, 수입산의 경우 일본과 중국에서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제철 시기: 도다리는 3월에서 4월 사이가 가장 맛이 좋으며, 특히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잡히는 도다리가 가장 신선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릅니다.

도다리를 저렴하게 구하는 방법

도다리는 현지 어시장을 방문하거나 통영과 여수의 수산물 직거래 사이트를 통해 신선한 도다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수기인 여름철에는 냉동 도다리를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품질의 도다리를 원한다면 온라인 고급 수산물 판매점에서 손질된 도다리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활용법 (우엉, 도다리 요리법)

우엉조림

재료: 우엉 200g, 간장 3큰술, 물엿 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약간
조리 시간: 약 30분

만드는 법:

  1. 우엉을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썰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둔다.
  2. 팬에 우엉을 넣고 물을 약간 부어 5분간 볶아준다.
  3. 간장, 물엿, 설탕을 넣고 약불에서 졸이며 15분간 익힌다.
  4.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도다리미역국

재료: 도다리 300g, 미역 20g, 물 1.5L, 마늘 5쪽, 국간장 2큰술, 소금 약간
조리 시간: 약 40분

만드는 법:

  1. 미역은 물에 불려 씻고, 도다리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는다.
  2. 끓는 물에 손질한 도다리를 넣고 15분간 끓인다.
  3. 미역과 다진 마늘을 넣고 20분간 중불에서 끓인다.
  4.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부족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식습관 팁

우엉은 조림 외에도 차로 만들어 마시면 몸의 피로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도다리는 회나 구이로도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미역국으로 끓여 먹으면 더 건강한 식사로 만들 수 있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우엉은 과다 섭취 시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도다리는 신선하지 않을 경우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생선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3월 제철인 우엉과 도다리는 면역력 강화와 건강 유지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식재료를 꾸준히 섭취하면서 가벼운 산책이나 요가 같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으로 면역력을 강화하세요!